(사)한반도평화포럼(이사장 김연철)은 차세대 피스메이커를 양성하기 위한 8기 한평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한평아카데미는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전문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2014년부터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하여 강의와 참가자들의 토론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자에겐 한반도평화포럼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4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2021년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란 주제로 문을 여는 8기 한평아카데미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코로나19, 미중 신냉전, 한국의 선택’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의 ‘남북합의 사문화 극복방안’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의 ‘한반도와 미국 그리고 미중경쟁’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의 ‘남북관계 종합토론’ 등 총 16강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8기 한평아카데미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격주 목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 또는 오프라인(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koreapeaceforum@ gmail.com 또는 02-70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