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박민서 밤에 몰래 사이클 탄 이유? … ‘마녀들2 감동의 승리’

이진 | 기사입력 2021/06/18 [14:04]

윤보미&박민서 밤에 몰래 사이클 탄 이유? … ‘마녀들2 감동의 승리’

이진 | 입력 : 2021/06/18 [14:04]

 

 


 지난 16일 방송된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에서 이전 경기와 달리 맹활약을 펼친 마녀들의 훈련 후일담이 퍼져 화제다.

경상남도 거제로 마지막 원정 경기를 떠난 ‘마녀들’! 중요한 시합을 앞둔 선수들을 위해 코치진이 직접 준비한 엄청난 만찬을 즐기며 경기 전야를 만끽했다. 모두가 회식을 즐기고 찾아온 밤, 윤보미와 박민서는 숙소에서 따로 만남을 가졌다

따로 만남을 가진 이유는 바로 추가 훈련 때문. 다음날 경기를 끈기 있게 지탱해 줄 허벅지와 허리 근력 훈련을 위해 둘은 야핏 사이클에 올라타 온라인 상으로 각종 미션을 하며 즐거운 훈련 시간을 가졌다.

드디어 찾아온 결전의 날. ‘마녀들’ 시즌2 마지막 경기 상대는 영남 지역 스타 선수들이 모인 ‘영남 연합 올스타’.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경기인 만큼, ‘마녀들’은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마녀들’은 그동안 훈련에서 배웠던 기술들을 실전에 적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은 “오늘 하나 치고 만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비록 아웃됐지만 주자들은 도루에 성공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이해해주며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난 ‘마녀들’. 매니저 박성광은 마지막 경기 후 고생한 멤버들을 진심으로 다독이며, “이 멤버 한 명도 이탈자 없이 같이 갔으면 좋겠고, 당신들은 감동이었습니다”라는 따뜻한 멘트로 마무리해 ‘마녀들’에 대한 믿음과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마녀들은 야나두로부터 야핏 사이클의 협찬을 받아 선수들의 쉽고 즐거운 훈련을 위해 사이클을 지원했다. 집에서도 야외처럼 가상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홈트레이닝 사이클이다. 돌발 미션, 운동 마일리지 지원 등 동기부여를 제공해 지루하고 힘든 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운동 기구다.

한편 시즌2 마지막 방송 다시 보기는 M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인공호수 연풍호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