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학생 역사 현장에서 평화를 배우다

남북하나재단,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캠프 지원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5:46]

남북대학생 역사 현장에서 평화를 배우다

남북하나재단,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캠프 지원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1/06/21 [15:46]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 이하 재단)은 국방부와 (사)비욘드더바운더리(대표 박종훈)가 주관하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캠프(평화를 배우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에서 탈북대학생 15명과 일반대학생 15명, 6.25 참전국 출신 외국대학생 5명 등 35명이 참여해 유해발굴 현장을 체험한다.

 

2017년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탈북대학생과 일반대학생 외에 참전국 출신 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 한다. 현장체험은 분단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편적인 인류애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 첫 일정은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은 참배에 이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 유해 전시물품을 참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해 숙박 한 후 23일 육군 제21사단의 유해발굴 현장으로 이동하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참관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유해발굴 체험 외에도 남북한 출신 청년들과 외국인 대학생이 참여하는 통일 토크가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다양한 문화와 경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다름을 극복하고 하나로 통합될 수 있음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캠프에 이사장과 상근이사 등 재단 임원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 동참한다. 이들은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며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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