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안 평화협정 촉구’ 기자회견

국회의원 180명, 국·내외 250여개 시민단체

송두록 기자 | 기사입력 2021/07/03 [11:44]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안 평화협정 촉구’ 기자회견

국회의원 180명, 국·내외 250여개 시민단체

송두록 기자 | 입력 : 2021/07/03 [11:44]

[통일신문 = 송두록 기자)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앞에서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 및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6월17일 개최됐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야 180명의 국회의원과 2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는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와 평화 협정 촉구’에 뜻을 모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은 정부의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헌법기관인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대통령 선서와 국회의원 선서를 할 때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을 하도록 선서 하고 임무를 시작한다”며 “정부가 판문점선언 국회비준동의안을 제출한다면, 오늘 180여명 의원들의 결의가 비준동의 관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우리는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한반도 평화선언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그동안의 남북기본합의안 모두를 비준해 국회의 평화의지를 보여주자며 초당적 협력이 꼭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 6월”이라고 강조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만남, 합의, 선언이 있었음에도 말과 글에 불과했다”며“한반도 통일 번영은 곧 세계 평화를 가져온다는 중요한 역사적 명제이며,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국회가 앞장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지난 6월 3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과의 대화자리에서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간절한 열망이 모여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차원의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협력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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