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하루 최대 307㎜ 폭우로 제방 무너져

함남북 수해…주민 5천명 대피·주택 1천170여호 침수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8/06 [17:06]

북한, 하루 최대 307㎜ 폭우로 제방 무너져

함남북 수해…주민 5천명 대피·주택 1천170여호 침수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1/08/06 [17:06]

북한 함경남도 곳곳에서 폭우가 이어지면서 주민 5천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택 1170여호가 침수됐다고 조선중앙TV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5"함경남도 여러 지역에서 폭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폭우로 강·하천 물이 불어나 제방이 터지면서 1170여 세대의 살림집 파괴 및 침수되고 5천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는 이달 1일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에 농경지 수백 정보가 매몰·침수·유실됐으며 도로 16900와 다리 여러 곳이 파괴되고, ·하천 제방 8100도 수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TV"지난 118시부터 219시까지 (함경남도) 도적으로 평균 113의 비가 내렸다""특히 함흥시, 신흥군, 낙원군, 영광군 강수량은 149307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남짓한 시간에 지역에 따라 최대 300의 비가 내린 셈이다. 13일 사흘간 함경북도 부령의 강수량이 583를 기록했고, 함경남도 신흥에는 308, 함흥에는 202의 비가 내렸다북한 당국은 9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 속에 수해 규모가 커질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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