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음식점이나 주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외식 및 요식업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들도 저마다의 전략을 내세우며 위기를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점은 이전보다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템 선정 과정이 까다로워졌다는 점이다.

이제는 ‘특별함’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워진 만큼, 무작정 뜨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다 아이템 경쟁력과 가맹 본사의 운영 체제, 지원 제도 등 다방면으로 꼼꼼하게 따져본 후 결정하는 추세이다.

이에 업계 최초로 ‘더블토스트’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아이템 경쟁력을 다진 토스트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 ‘테그42’가 8월 한 달간 7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그 샌드위치 창업 테그42는 빅 시그니처 토스트를 개발하여 일반적인 토스트 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빅토스트 창업’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앞장섬에 따라 브런치 카페 창업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에그토스트 창업 테그42의 이번 8월 창업 이벤트는 코로나 극복 기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딱 한 달간 7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증금 면제 ▲오픈광고•패키지 지원 ▲네온 및 입간판 지원 ▲로열티 5개월 면제 등이 포함되며, 이와 함께 ‘100호점 한정 반값창업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던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행 중이던 ‘반값창업 프로모션’ 역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로, 100호점 한정으로 5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된 만큼 ▲가맹비 및 로열티 50% 지원부터 ▲지역 상권 1호점 오픈 시 본사 지원금 500만 원 추가 제공 ▲업종 변경 시 기존 인테리어 유지 및 보증금 면제 추가 제공의 혜택을 누려볼 수 있다.

프렌차이즈 창업 테그42는 기존 토스트의 적은 양으로 만족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15년 경력의 이탈리안 쉐프와 ‘빅 시그니처 토스트’를 개발했다. 해당 토스트는 에그 햄치즈와 더블 치즈 베이컨 두 메뉴를 합친 메뉴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음과 동시에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더불어 빅 시그니처 토스트뿐만 아니라 빅 스파이시 토스트, 빅 로제 쉬림프 등 연이어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토스트 브랜드 테그42는 소형 매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홀과 포장, 배달이 더해진 3WAY 수익 구조를 완성함은 물론, 본사의 물류 이익을 최소화한 원가 절감으로 수익률을 더욱 높이고 있다. 토스트 체인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녹색 채소 토핑을 더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는 한편, 초보자도 매장 운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간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인건비도 최소화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테그42는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요즘뜨는 체인점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일주일에 2개의 지점씩 오픈을 준비 중이며, 해외는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추후 베트남과 태국 런칭도 기획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뜨는 창업 아이템 테그42는 고정비용을 줄이고 수익률은 높이는 선순환구조를 완성함으로써 전 지점 월평균 최소 2,500만 원~최대 5,000만 원을 달성하고 있다. 토스트 메뉴와 함께 카페 메뉴에도 집중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나 배달창업 사업아이템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매출 대비 로열티 면제 혜택을 시행 중인 샌드위치체인점 테그42는 SNS 해시테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잠실 롯데 시그니엘 1박 2일 숙박권을 제공하며, 그 밖의 더 자세한 정보는 테그4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