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스토리,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은 고품질 오일 선택법 공개

김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11:20]

홀푸드스토리,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은 고품질 오일 선택법 공개

김수영 기자 | 입력 : 2021/08/27 [11:20]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에서는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해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민이었다면 식단에 올리브유를 추가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유럽 5개 대학과 의료기관에서 실험한 바에 따르면 고품질 올리브유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3주간 폴리페놀이 많은 고품질 올리브유, 폴리페놀 성분이 중간인 올리브유, 폴리페놀이 없는 올리브유로 나눠 아침 저녁으로 2스푼씩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폴리페놀의 함유가 많은 올리브유를 섭취한 환자들의 콜레스테롤이 더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반면 폴리페놀이 없는 올리브유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폴리페놀 함유량이 많을수록 OLAB(산화 LDL 자가항체)가 생성되는데, 이 물질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고품질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고품질 올리브유는 엑스트라버진 등급의 올리브오일이 있다.

 

국제 올리브협회 기준에 의하면 “올리브유 등급은 엑스트라버진과 버진, 퓨어, 포마스로 나뉜다. 그 중 최고 등급은 엑스트라버진으로 수확한 올리브 열매를 한번만 압착해 짜낸 오일을 말한다. 엑스트라버진은 올리브 과육의 독특한 향미가 살아 있으며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올리브유의 품질은 제조 방식도 영향을 미친다. 올리브 기름을 뽑는 방식으로는 화학용매제를 사용하는 용매추출법과 올리브에 압력을 가해 기름을 짜는 고온압착, 저온압착 등이 있다. 이중 용매추출법은 보통 헥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착유하는 고온압착 역시 열에 의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따라서 올리브유의 영양을 온전히 보존하려면 저온압착 방식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

 

한편 ‘홀푸드스토리’에서 출시한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저온압착 방식을 선보여 유해성분 걱정 없다”며 강조했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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