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우리나라는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심리상담을 받고 있어도 사실을 숨기는 것에 급급한 경우가 많았다. 근래에는 가수나 배우, 스포츠선수 등 유명인들이 심리상담을 받은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심리상담의 효과가 알려지게 됐다.

심리상담은 다양한 요법들이 존재해 세대나 상황에 따른 맞춤 상담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내담자의 상처를 세심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어 정서적인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무료수강으로 심리상담과 연관된 다양한 민간자격증들을 만나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교진의 무료수강은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할 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문학 심리상담사 1급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한교진의 문학 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포함한 언어활동을 통해 내담자가 잃어버린 자기의 언어 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기능력이나 자기의 참된 본성을 되찾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문학 심리상담사 1급(제2019-000389호) 뿐만 아니라 부부심리상담사 1급(제2016-000351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79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

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