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포럼은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30주년 기념학술회의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은 ‘남북기본합의서 회고와 의미’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이어 1세션에서 ‘노태우정부의 북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체결의 현재적 의미’라는 주제로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박명림 서울대학교 교수, 박정원 국민대학교 교수, 천해성 전 통일부차관 등이 나선다.
2세션은 ‘남북기본합의서 30주년과 초당적 협력’을 주제로 좌장에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패널로 김두관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이 참여한다.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30주년 기념학술회의는 한반도평화포럼 유트브 채널로 중계될 예정이다.
강유미 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