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학교에 코로나 예방물품 전달

나누며하나되기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2/02/28 [14:01]

탈북 청소년학교에 코로나 예방물품 전달

나누며하나되기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2/02/28 [14:01]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3월 신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1일 탈북 청소년학교를 찾아 행복나눔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은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민주시민 양성의 기치로 운영 중인 여명학교, 금강학교, 우리들학교, 한겨레 중고등학교, 두리하나 국제학교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마스크 3만장, 손 소독제 2,000, 썬크림 2,000, 물티슈 200, 보온병 150개 등 방역물품이다

 

윤동주 우리들학교장은 최근 후원이 감소되고 탈북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개학을 앞두고 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성에 소재하고 있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발걸음을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탈북 청소년학교와 함께 토닥토닥 힘내!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DMZ 평화통일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 DMZ 평화통일 탐방 , 하나원 교육생 수료선물, 4대 명절 위문품 정서함양 사업 등 탈북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제2하나원과 경기동부 하나센터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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