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은 11월 22일 서울 서초 한변(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촉구 토론회’를 가졌다. 김석우 前 통일원차관, 인지연 국제변호사 등 이 참석했다.
김태훈 북한인권 이사장은 “김정은이 제 딸을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장에 데리고 나온 것은 대를 이어 북한을 통치할 후세를 공개한 것이다. 독재정권 하에 짐승처럼 사는 북한동포들을 남한국민이 절대로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상모 북한인권 이사는 오는 12월 29일에 있을 사단법인 북한인권 ‘후원의 밤’ 행사 준비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써 현재까지 진행정형을 보고했다. 후원의 밤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대연회장, 3층)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북한인권을 위한 화요집회는 2014년 10월부터 시작, 사단법인 북한인권 등 여러 북한인권단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국회정문 앞과 전국순회 형식으로 야외집회, 실내토론회 방식으로도 열리고 있다.
림일 객원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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