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한국자유총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남북주민 사회통합과 통일역량 강화에 탈북민들 참여 확대 위해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3/08/29 [13:34]

남북하나재단, 한국자유총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남북주민 사회통합과 통일역량 강화에 탈북민들 참여 확대 위해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3/08/29 [13:34]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 이하 재단)남북주민 사회통합과 통일역량 강화에 탈북민들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828일 한국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과 탈북민 정착지원 상호협력, 남북주민 공동 봉사활동 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탈북민들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정착지원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남북주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발굴 통일선발대인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역량 강화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남북주민 공동 봉사활동 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통일선발대인 탈북민들의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컨텐츠가 한국자유총연맹의 든든한 네트워크와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통일 기반 조성과 사회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 이주태 사무총장, 한상우 전략기획실장, 김영희 대외협력실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신동혁 사무총장, 장철호 사무부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 변봉우 경영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민호 재단 이사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큰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주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통일역량 강화 위한 인재양성에 탈북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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