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최교진의 통일사랑방은 조금 서툴지만 다양한 이야기꺼리로 시민학생들이 편안하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문을 열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참석연령이 다양하고, 직업도 학생, 교사, NGO단체 활동가, 회사원, 자활인들까지 다양하게 참석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여덟 번째 이야기는 ‘돌아보기 그리고 나아가기’ 라는 주제로, 2009년 한해의 대전통일교육협의회와 ‘최교진의 통일사랑방’을 설문 분석 자료를 기초로 참가자들이 평가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조금 더 따뜻한 통일 사랑방을 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와 송년의 자리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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